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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끝났어요. 빛이 사그라들고, 어둠이 다가오면, 작은 이들은 잠자리에 들 시간이죠. 어머니와 아버지는 요람 옆에 앉아 그걸 부드럽게 흔들며 조용히 노래를 불러줘요. 눈이 감기고 잠이 옵니다. 하루가 또 끝난 거예요.

피아노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어떤 건 크고 어떤 건 작죠.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답니다. 건반이 바로 그거예요.

표트르 일리이치 차이코프스키는 겨우 다섯 살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 러시아의 작은 고향 마을에서요. 그의 가족을 포함한 대부분의 가족들에게 피아노가 있긴 했지만 그처럼 피아노를 잘 칠 수 있는 작은 소년은 별로 없었죠. 그리고 그는 작곡도 시작했거든요.

발레리나가 무대 위로 미끄러지듯 나오면서 두 팔로 허공에 멋진 선을 만들어내죠. 커다란 오케스트라의 현악기들에서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연주됩니다. 발레리나가 잠자는 공주인 거예요: 사악한 마녀 때문에 깊은 마법의 잠에 빠졌어요. 하지만 이제 잘생긴 왕자가 깨워줬기 때문에, 둘은 즐겁게 춤을 춰요. 왕자는 강하고 튼튼해 보이죠. 어떨 때는 발레리나가 백조의 호수의 오데뜨 공주이기도 해요. 그럼 주위에 다른 무용수들이 나오죠 - 하얀 시폰을 입은 백조들이 음악에 맞춰 무늬를 만들어내는 거예요. 근데 어떨 때는 또 슈가플럼 요정일 때도 있어요, 그럼 호두까기 인형이라는 작품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겠죠.

The storyteller Yang Joon-il brings alive his stories and emotion that used to be delivered via his music and dance, or as he puts it, his whole body! 『Yang Joon-il MAYBE_ Password of You and I』 is the first book released by Korean singer Yang Joon-il, also known as JIY, who returned to the...

『Yang Joon-il MAYBE_ Password of You and I』 is the first book released by Korean singer Yang Joon-il, also known as JIY, who returned to the stage thanks to the calls from fans after 19 years. In this audio, JIY unfolds his life story in a poem-like short and thoughtful composition, to share with the world his deep thoughts and episodes that could make him fundamentally positive toward the world and him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