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살아지다』のカバーアート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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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著者: 신운선
ナレーター: 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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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コンテンツについて

책 읽기를 통해 아이와 노인의 유연한 교감을 끌어낸 따뜻한 동화! 모범생도 말썽꾸러기도 아닌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이 은수는 엄마 아빠가 이혼한 뒤 아빠와 단둘이 산다. 아빠가 밤에 일하러 나가면 은수는 혼자다. 무서운 바람 소리도 혼자 이겨내야 하고, 소소한 집안일도 은수의 몫이다. 은수네 학교에서 필수로 해야 하는 봉사 활동으로 고민 끝에 청춘 복지관의 한글 학교 고급반 보조 선생님 일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은수가 하는 일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그림책을 읽어 주는 것이다. 은수가 그림책을 읽고 나면, 어르신들은 책 내용과는 관계없는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어르신들의 두서없는 말들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하지만, 그 말들이 어느새 은수의 마음에 와닿는다. 《오소리네 집 꽃밭》을 읽었더니 오소리 부부가 사이가 좋다는 둥 해서 괜히 이혼한 엄마 아빠가 떠올랐고, 한글 학교에서 이름 대신 쓰는 별칭을 정해야 해서 '바람'이라고 했더니 대뜸 소원이 뭐냐고 물어본다. 이런 일들을 봉사 소감문으로 쓰면서 은수는 솔직한 자신의 마음과 숨기고 싶었던 집안 사정도 편하게 글로 쓰게 되고, 그 글을 교실에서 발표하게 되는데……. 목차 1. 아빠와 둘이 사는 건 2. 외부 봉사 3. 청춘 복지관 4. 첫 번째 수업 5. 오소리네 집 꽃밭 6. 첫 번째 봉사 보고서 7. 혼자 시간을 보내는 법 8. 추천 받은 날 9. 소중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 10.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11. 첫 번째 수련관 수업 12. 두 번째 봉사 보고서 13. 난타 연습 14. 민세의 선물 15. 발표 시간 16. 새로운 별명 17. 어느 날 아침 18. 편지 19. 어울림 마당 큰 잔치 20. 공연이 끝난 뒤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 신운선 (申雲仙) 장편동화 《해피 버스데이 투 미》로 제12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청소년 소설 《두 번째 달, 블루문》에 이어 쓴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는 2019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장편동화 부문 수상작입니다. 낭독자: 김유림 대교방송 7기 성우로, '날씨의 아이', '립체인저', '바이올렛 에버가든' 등의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이웃 어른들과의 교감으로 아픔을 치유하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은수의 이야기!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독서 심리 전문 상담사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으로,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의 성장과 치유를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했던 신운선 작가의 신작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가 출간되었다. 2019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 신작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주인공 은수의 담담하면서도 휘몰아치듯 쏟아내는 감정의 표현이 단연 돋보이는 동화이다. 작가는 그간 많은 아이와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은수'라는 가상의 아이를 떠올리게 되었다. 조용하고,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는 무언가 뒤처져 보이는 듯한 은수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정에서 제대로 치유 받지 못한 마음을 이웃과 사회가 품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글을 써 내려갔다. 자신은 원치 않았지만, 부모의 이혼으로 갑자기 많은 일을 혼자의 힘으로 해내야 하는 은수는 속시원히 답을 듣지 못하는 '왜?'라는 궁금증을 일상 곳곳에서 가지게 된다.©2021 Storyside (P)2021 Story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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